왜 사람들은 맛집에 열광하는 걸까?
그냥 글을 끄적이고 싶어서 적는다.나는 과거에 배만 채우면 됐지, 뭘 맛집 찾아다니고 하는걸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.여전히 줄을 기다리는 것은 귀찮지만,,, 시간아깝다고 생각되긴 한다. 하지만 최근 몸관리를 위해 소식하고자 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부터,작은양을 먹으니 맛에 대해 민감해지기 시작하였다. 그 이후로, 흑백요리사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,,저런 기상천외하고 특별한 음식을 먹으면 어떤 맛이 날까?? 어떤 기분일까??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기 시작했다. 실제로 올해 초부터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면서, 맛에 대한 즐거움을 주는 식당들이 왜 장사가 잘되는지, 사람들에게 왜 귀한지 알게되었다. 찐 맛집의 음식을 먹으면 행복하다. 상당한 도파민이 분비된다.(극락을 맛보는 느낌??)나는 실..